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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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억울하고 힘든 일" …'남편 논란' 언급 후 쌍둥이 딸과 생일파티 근황

기사입력 2024.01.08 13:39 / 기사수정 2024.01.09 17:3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

7일 성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쌍둥이 딸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해피 벌스데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딸들의 생일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두 딸은 토끼 케이크를 각각 앞에 두고, 생일 파티를 즐기는 듯한 모습. 이에 성유리가 두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행복한 근황을 엿보게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 최근 남편의 논란이 불거지자 SNS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모습과 자녀들의 모습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후 1월 1일, 성유리는 새해를 맞아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남편인 안성현을 처음으로 간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성유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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