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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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선정 '섹시女 1위' 골퍼, 새해에도 노브라 스윙

기사입력 2024.01.08 09:17 / 기사수정 2024.01.08 09:1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이 새해에도 노브라 상태로 필드에 나섰다.

스피라넥은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올해 당신의 골프 목표는 무엇인가?"라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필드로 나가 스윙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때 스피라넥은 그녀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흰색 원피스 한 장만 입고 스윙을 하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들이 그녀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새해 목표를 댓글을 남기는 중 일부는 "장관이다", "여전히 멋지고 섹시하다"라며 그녀의 몸매에 더 집중했다.

1993년생 미국 콜로라도 출신 페이지 스피라넥은 2015년부터 프로로 전향하면서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프로 경력 동안 메이저 우승은 2016년 선인장 투어에 참가해 스코츠데일 오렌지 트리 컨트리클럽에서 우승 1회 외에는 없지만 특출난 외모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며 연신 화제를 일으켰다.




빼어난 외모와 과감한 패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라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398만 명이 넘는다. 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3만명)를 능가하는 숫자이다.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6월에 '2022 가장 섹시한 여성 Top 100'에서 스피라넥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맥심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을 때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건 스피라넥이 처음이다.




사진=스피라넥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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