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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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투어 감동 이어간다…2월 서울서 앙코르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24.01.04 17: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의 감동을 앵콜 콘서트로 다시금 선사한다. 

영탁은 오는 2024년 2월 17~18일 오후 3시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앵콜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를 잇는 공연이다.

앞서 영탁의 전국 투어는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9, 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띵 호응을 끌어낸바.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라이브가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입혀져 감동의 열기를 더했다. 

영탁의 히트곡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잔',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의 여운을 2024년 새해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영탁의 앵콜 콘서트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사진=에스이십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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