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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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측 "'상간남 피소' 강경준 기촬영분 없다, 향후 촬영 해결 후 논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1.04 08:43 / 기사수정 2024.01.04 08:4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와 관련 기촬영분과 향후 촬영 계획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슈돌' 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꾼', '아들 바보' 이미지로 강경준은 지난주 방송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활발히 펼친 바,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튀긴 상황이다.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한 만큼, 강경준이 추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경준이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했다. 최근까지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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