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서인영, 이지현에게 조언…"피할 수 없으면 즐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지현이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서인영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자신의 이름표인 '게리롱 푸리롱'을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혜 역시 "레전드 '게리롱 푸리롱'을 만나다니"라며 이지현의 등장에 반색했다.

이후 이지현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전 쥬얼리 멤버이자 솔로로 나와 '게리롱 푸리롱' 신곡을 냈다"고 인사했다. 이지혜는 "혹시 솔로냐.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잠시 놀란 이지현은 "솔로 맞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의 자신의 흑역사가 된 '게리롱 푸리롱'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전히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출연진들은 "쥬얼리 멤버들과 연락하며 잘 지내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그렇다"고 했다.

또한 이지현은 "인영이 같은 경우에는 제가 '게리롱 푸리롱' 음원을 낸다고 하니까 '언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했다"며 서인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9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보도가 나오며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채널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