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전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여전한 멤버 사랑+팬 사랑 "시간은 간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여전한 팬 사랑과 멤버 사랑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12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자신의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더불어 단어 '아미'와 여러 개의 보라색 하트도 함께 게재했다.

이와 함께 군 입대를 한 동료 멤버들을 배웅하며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11일, 동시에 휴가를 나온 진, 슈가와 함께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RM과 뷔를 직접 배웅했다. 제이홉은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12일에는 슈가와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지민과 정국도 직접 배웅했다. 사복 차림을 한 제이홉은 앳되고 환한 미소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시간은 간다 !!! 으쌰!!!"라는 말로 팬들을 위로했다.

팬들은 휴가 기간에 동료들을 직접 배웅하고 팬들에 대한 사랑도 잊지 않는 제이홉의 모습에 감동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에 입대했으며,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의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복무 기간 중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병으로 조기 진급해 분대장 보직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