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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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조인성과 봉사활동에 이어 또? 훈훈하네

기사입력 2023.12.14 13:56 / 기사수정 2023.12.14 16:1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조혜정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조혜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계정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WFP 한국사무소 일일 공보관 조혜정'이라고 적힌 이름표와 'WELCOME TO WFP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종이가 시선을 모은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유엔 산하의 식량 원조 기구다.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축구선수 손흥민이 친선대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연탄 지원 봉사를 이어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JTS와 함께 연탄 지원 봉사에 참석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한 연예인들은 “이렇게 도움이 되어 좋다. 연탄을 옮기며 이어지는 손길에 뭉클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지난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배우 데뷔했다.

2015년 부친인 배우 조재현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2018년 미투운동을 통해 조재현의 성추행 가해 사실이 알려지며 자숙했다.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사진=조혜정, JT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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