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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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계보 잇는다…정국, '리믹스' 황금 라인업★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12.01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남성 솔로 팝가수들과 협업하며 대세 '팝스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1일 오후 솔로 앨범 '골든(GOLDEN)'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발표했다. 



미국 알앤비 아티스트 어셔와 함께한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리믹스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어셔의 피처링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정국 특유의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어셔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완벽한 목소리 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협업한 리믹스 싱글 '3D'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참여한 '3D' 리믹스 버전은 2000년대 중반 힙합, 댄스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사운드의 원곡 매력에서 한층 더 레트로 분위기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추억의 팝스타와 대세 팝스타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이어 어셔 등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 남성 솔로 팝가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며 대세 존재감을 뿜어내는 정국. 꾸준한 협업을 통해 2020년대를 이끄는 '대표 팝스타'로 거듭난 정국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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