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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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최초" '시스터 액트', 대한민국 VS 싱가포르 하프타임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16 15: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오는 16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출전하는 월드컵 예선에서 뮤지컬 팀이 하프타임 공연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은 특유의 에너지와 활기 넘치는 무대로 6만 명의 축구팬 앞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를 위해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전 출연진이 무대에 출격,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한 명곡 'Spread the love around', 'Take me to heaven'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은 흥겨운 디스코 리듬과 몸을 절로 움직이게 하는 신나는 춤으로 중무장해 상암벌을 장악, 관중의 응원 열기를 달군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의 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을 기념해 EMK의 공식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드컵 예선과 하프타임 공연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 메시지를 게시물의 댓글로 남긴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축구 경기 관람권을, 하프타임 공연을 관람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린 관객들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경기가 열리는 16일에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 전석 30% 할인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2017년 내한공연 이후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투어 공연의 관행을 깨고 한국의 EMK가 직접 제작,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렸다. 지난 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했다.

오는 21일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들로리스 역에 니콜 바네사 오티즈(Nicole Vanessa Ortiz),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구찌(Mary Gutzi), 메리 로버트 역에 김소향, 메리 패트릭 역에 제나 로즈 허슬리(Jenna Rose Husli), 메리 라자러스 역에 섀넌 헤덕(Shannon Haddock) 등이 출연한다.

2024년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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