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와 재계약 협상 中…최종 결과 공시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입을 열었다.

14일 YG 측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면서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재계약과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1인 기획사설', '500억 해외 에이전시 제안설' 등 수많은 설이 나돌았다.

심지어는 일부 멤버들만이 재계약에 골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YG 측은 "협의 중이며 현재까지 밝힐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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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