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도 UCC 전성시대! 넷마블 '오픈마켓' 개장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나만의 감각이 깃든 UCC 아바타, 넷마블에서 뽐내보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이 아바타 '오픈마켓'을 개장했다.

오픈마켓이란 유저가 직접 만든 아바타를 판매하는 공간으로써 기존에는 주어진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번 오픈마켓으로 유저가 의상과 액세서리는 물론 배경 이미지까지 관련 아이템을 모두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 순도 100%의 아바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아이템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그림 도구를 다운받아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착용 이미지와 디스플레이 이미지 두 가지를 등록하면 된다.

매일 관리자의 작품 승인을 거쳐 상품화가 결정되며, 진행 사항은 '오픈마켓 상품 관리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판매되는 건에 대해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넷마블 캐시를 받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이번 오픈마켓은 유저 참여형 콘텐츠로 첫 날 500건 이상이 등록되는 등 현재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UCC 아바타에는 유저의 닉네임이 브랜드처럼 붙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며 "UCC 아바타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 교류와 트랜드 공유에 기여하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shop.netmarble.net/shop/OpenMarket/)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