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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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박종석, 신혼 2년 차인데…"바늘처럼 날카로워져" (김창옥쇼)

기사입력 2023.11.07 15: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창옥쇼 리부트‘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7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김창옥쇼 리부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삶에 지친 남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은 다양한 이유에서 방전된 남편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집에서는 가장으로, 직장에서는 만능맨으로 살아야 하는 부담감에 번아웃에 빠진 남편부터 사춘기 자녀의 양육 문제로 아내와 의견 충돌을 겪는 남편까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숨겨둔 사연들을 털어놓는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결혼 2년 차 신혼부부 배우 왕지원, 발레리노 박종석 역시 비슷한 고민을 공유한다. 박종석이 발레 공연 시즌만 되면 부담감 때문에 바늘처럼 날카로워진다고 했다.



김창옥은 “우리 마음 속에는 항상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열매를 맺지 않더라도 그 나무는 소중하다”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은 돌처럼 단단한 엄마가 되고 싶은 아내, 남편의 과한 표현이 부담인 아내의 에피소드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현장을 웃음 짓게 하고, 때로는 눈물 짓게 만드는 충전소장 김창옥의 마법 같은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tvN과 tvN STORY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김창옥쇼 리부트’ 7회는 7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8일 오후 10시 40분에는 tvN에서 7회를 방송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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