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탁재훈, 유재석·신동엽에 낄 건가?"…여전한 예능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효리가 여전히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2일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이 출연한 가운데, 영상 말미 이효리 편의 예고가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1, 2, 3등 매겨 보라"고 제안했다. 이효리는 "유재석, 신동엽에 탁재훈이 낄 그건가?"라며 탁재훈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12일 이효리는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6년 만에 컴백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는 지난달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빠꾸 탁재훈' 출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효리는 "재훈 오빠가 여자친구들을 불러서 놀리고 장난치던데 내가 가서 혼쭐을 내줄까 생각 중"이라며 매운 맛 토크를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