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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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윤곽 드러날까…나나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24 12:38 / 기사수정 2023.10.24 12:3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나나는 강직하고 불의를 못참는 정희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지적 독자 시점'에는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이 각각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되돌리려는 인물 김독자 역을 제안받아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나나와 함께 블랙핑크 지수 등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신과 함께'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고,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마스크 걸'에서 김모미로 열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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