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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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프로토스의 로망'…변현제, 하드코어 질럿 러쉬 성공시키며 4세트 승리 (ASL 시즌16)

기사입력 2023.10.15 17:42 / 기사수정 2023.10.15 18: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변현제 선수가 'ASL' 시즌16 결승전 4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아프리카TV는 15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이하 'ASL' 시즌16)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최후의 생존자는 김민철(Z) 선수와 변현제(P) 선수다. 이는 'ASL' 시즌11 이후 5시즌 만에 펼쳐지는 '저프전'(저그 대 프로토스) 결승전이다.

4세트는 레트로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조기에 결정됐다. 변현제 선수가 극 초반 하드코어 질럿 러쉬를 시도한 것. 확장 기지 위주의 운영을 준비한 김민철 선수는 게이트웨이에서 쏟아지는 질럿 병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세트스코어는 3대1. 이로써 변현제 선수는 셧아웃 당할 위기를 면했고, 반격의 기회까지 얻었다.

한편, 'ASL' 시즌16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핫식스'가 공식 후원하는 대회이며, 생중계와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아프리카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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