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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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이효리만 '시끌'? 이태원 클럽 포착 두고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15 09:32 / 기사수정 2023.10.15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 화사, 엄정화, 김완선이 클럽에서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 사람이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영상 등이 확산됐다. 

이효리, 화사, 엄정화, 김완선은 이날 한 의류 브랜드 행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상 속 네 사람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거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가요계 손꼽히는 레전드 여성 솔로 가수이자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끈끈한 인연과 완벽한 호흡을 뽐냈던 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뜨거운 호응과 열띤 떼창 속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근 6년 만의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 이효리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인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엄정화 그리고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화사와 영원한 마돈나 김완선까지 보기 힘든 조합이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유부녀인 이효리의 클럽 방문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누리꾼들은 "유부녀가 남편 없이 클럽을 방문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입장을 보이는 한편 "어느 시대 발상이냐" "행사장에 간 것도 잘못이냐" 등으로 맞서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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