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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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日 첫 앨범도 밀리언셀링…뜨거운 현지 인기

기사입력 2023.10.04 11: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첫 EP 앨범으로 출하 수 100만 장을 돌파, 현지 앨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9월 6일 발매한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소니 뮤직 레이블스의 조사에 따르면 9월 29일 기준 음반 출하 수 100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해당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09.04~09.10)에서 50만 6212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고 이는 K팝 4세대 그룹의 일본 오리지널 앨범 기준 첫 주 최다 판매량을 기록. 게다가 스트레이 키즈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기준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모았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9월 13일 자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00 부문 1위를 비롯해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톱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랭킹(09.04~09.10) 역시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지널 곡 '소셜 패스(feat. LiSA)'는 현지 인기 TV 애니메이션 주제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와의 첫 협업곡이다. 뮤직비디오는 8월 30일 선공개 당일 기준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1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했다. 음원은 9월 7일 기준 해외 26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와 현지 라인뮤직 송 톱 100 주간 차트(2023.08.30~09.05)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2022년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가 빌보드 재팬 기준 누적 스트림 1억 회를 돌파했다. K팝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내 1억 회 이상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돔 투어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5-STAR Dome Tour 2023)'를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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