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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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베이스캠프'서 AG LOL 결승전 뷰잉파티 개최

기사입력 2023.09.29 13:28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SK텔레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부문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SK텔레콤은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에서 뷰잉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LOL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다는 의미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원 이벤트는 ‘우리는 국대 서포터즈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LOL 팬들이 많이 찾는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에서 뷰잉 파티를 곁들인 라이브 입중계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서포터즈 모집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서포터즈는 행사 현장에서 뷰잉 파티를 즐기며 응원하고, 참가하지 못한 팬들은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투브 스크라이크(SKLIKE)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입중계 방송을 통해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현장에 있는 300명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분위기를 이끌어갈 현장 MC는 게임 방면 전문 방송인이자 진행자인 허준이 맡았다. 경기를 직접 중계할 캐스터와 해설로는 LCK 리그 중계진으로 활약하면서 팬들에게 친숙한 단군(김의중)과 후니(허승훈)가 맡았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은 아마추어 종목 지원과 함께 미래지향적 스포츠 발굴 및 후원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팀 후원을 하였고 이번 행사까지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LoL 대표선수들 뿐만 아니라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후회없는 최선의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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