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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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넥타이 너무 좋아해…머리에도 많이 둘렀다" (톡파원 25시)[종합]

기사입력 2023.09.25 23:01 / 기사수정 2023.09.25 23:01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찬원이 넥타이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튀니지와 크로아티아 랜선 여행기가 그려졌다. 해당 회차에는 코요태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로아티아 톡파원이 넥타이 매장에 방문했다. 크로아티아는 세계 최초 넥타이 생산국이라고. 크로아티아에는 10월 18일 '크라바트 데이'라는 넥타이의 날도 있어 이날에는 빨간 넥타이를 맨 동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에 진열된 넥타이의 무늬들은 모두 다양한 의미로 크로아티아를 표현하고 있었다.



톡파원의 여행을 본 이찬원은 "아 난 넥타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오늘은 혼자 넥타이를 안 하셨는데"라며 이찬원의 옷차림을 언급했다. 이날 이찬원은 넥타이를 매지 않았던 것. 이에 이찬원은 "네 오늘 공교롭게도…"라며 말끝을 흐렸고 전현무는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 안 했네"라며 웃었다.

양세찬은 "넥타이가 좋아가지고 술 먹고 머리에다가 쓰고 그러면 인정"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찬원은 "옛날에는 많이 했지"라고 천연덕스럽게 반응해 더욱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은 독일의 노잼 역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노잼의 역사가 마녀사냥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사람들이 크게 웃으면 악마와 협조한다는 의심을 받아 일부러 크게 웃거나 이런 걸 피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냉정히 다음 이야기로 넘어갔고, 양세찬은 "깜빡 졸았네…"라며 동조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JTBC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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