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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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치즈, 오늘(25일) 이별 후유증 담은 신곡 공개

기사입력 2023.09.25 09:5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치즈는 25일 오후 6시 전 새 싱글 '너 없이 첫날'을 발표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신보 공개를 기념으로 성수동 카페 LCDC에서 '너 없이 첫날'을 선보이는 라이브 자리를 갖는다. 

'너 없이 첫날'은 지난해 공개한 EP 'Blank'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연인과 헤어진 다음 날 슬픔과 미련 그리고 공허함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이와 상반되는 강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기타사운드가 청량한 치즈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역설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즈는 '너 없이 첫날' 작사와 작곡 등에 참여해 복잡다단한 이별의 아픔을 곡에 풀어 놓는다. 특히 발매와 함께 공개될 '너 없이 첫날'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 레이백과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연인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는 여자 주인공의 첫날을 감각적으로 그렸다는 귀띔이다.

한편, 치즈는 'Madeleine Love(마들렌 러브)', '좋아해', '어떻게 생각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청아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음색 여신', '감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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