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송중기 만났다…안혜경 결혼식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절친 안혜경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혜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안혜경의 결혼식장을 찾아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축하 인사를 절하고 있다. 안혜경을 환한 미소와 순백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효리는 신부 입장을 하는 안혜경의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남겼다. 영상 속에서는 사회를 맡은 송중기의 목소리까지 담겨있었고, 비공개 결혼식임에도 이효리와 송중기까지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현장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촬영감독인 송요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송요훈 씨는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 감독을 맡으며 송중기와도 남다른 친분을 쌓았고, 이날 사회는 송중기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효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