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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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X바다 폼 못 참아"…'스모크' 인기 받고 '뮤뱅' 출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5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댄서 바다가 환상의 '95년생 동갑내기' 케미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리더 계급 미션곡인 다이나믹 듀오·이영지 '스모크(Smoke)'가 온라인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댄스 챌린지를 손꼽히고 있다. 

각종 이슈로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스우파2'에서 베베 리더 바다가 만든 '스모크' 안무는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미 박재범, 안유진, ITZY 예지와 류진, 저스트절크, 강다니엘, 유노윤호 등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스모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뷔의 '스모크' 챌린지 영상이 가장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뷔는 완벽한 강약 조절 속 표정 변화까지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호응을 자아냈다. 난이도가 높고 속된 말로 '빡세기'로 소문난 '스모크' 챌린지를 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게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뷔는 원작자 바다, 그리고 댄서 고프와 함께 '스모크' 챌린지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춤 실력의 댄서 사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모크' 챌린지를 소화해내는 뷔의 활약에 시선이 모아졌다. 팬들은 그동안 얼굴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은 뷔의 춤 실력이 이제야 빛을 본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바다 역시도 뷔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진짜 너무 잘해 레전드 미쳤어 황금돼지띠 조합 폼 미쳤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1995년생으로 동갑내기 세 사람의 완벽 케미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들의 케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음악방송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뷔와 바다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뷔가 바다에게 '뮤직뱅크' 무대 협업을 제안했다는 전언이다. 

뷔는 현재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활동 중이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무대로 또 한 번 미친 케미를 자랑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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