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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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게임, AR 신작 나왔다... '몬스터 헌터 나우'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3.09.14 17:0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몬스터 헌터'가 AR 게임으로 돌아왔다.

14일 나이언틱은 '몬스터 헌터 나우'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등 총 9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의 공원에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이용자들이 헌터가 되어 현실 세계에 나타난 강력한 몬스터들을 수렵하는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가능해 다른 헌터들과 힘을 모아 손쉽게 사냥을 즐길 수 있다. 몬스터는 헌터들이 함께 플레이하기 쉽도록 넓은 공원에서 더 자주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의 세계관에서 이용자는 세상에 등장한 강력한 몬스터들을 추적하고, 이들을 사냥하는 글로벌 퀘스트에 도전해야 한다. 강력한 무기를 제작하고 동료 헌터들과 힘을 합쳐 거대한 몬스터들을 추적하고 맞서 싸울 수 있다.

이용자는 밀림이나 사막, 늪지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혼자 상대하는 짜릿한 배틀을 경험하거나 동료 헌터들과 힘을 합쳐 거대한 몬스터에 대적할 수 있다. 탭 기반의 간편한 조작 방식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어디서든 즐거운 수렵 액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AR 카메라 기능을 통해 상징적인 몬스터들이 현실 세계에 등장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기를 연마하고 갑옷 세트를 제작하고 스킬을 단련해서 약점을 공략하고 이용 가능한 모든 요소를 활용해 75초 동안 사냥에 도전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모험 연동 모드를 통해 동네를 탐험하면서 페인트볼을 사용해 몬스터를 추적하고, 그 현장을 집으로 가져와 사냥을 이어갈 수 있다. 탐험하는 동안 동반자가 동반자 페인트볼을 이용해 지나가는 몬스터를 표시해 주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도 적용되어 나중에 사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멈추지 않는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나이언틱 케이 카와이 프로덕트 오피서는 “'몬스터 헌터 나우'는 세계를 탐험하는 나이언틱의 철학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모바일에서의 최적의 경험을 고안해 개발된 이 게임은 쉽게 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몬스터 헌터' 게임 프랜차이즈를 존중하며, 오랫동안 팬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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