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반자카파 조현아, 12년 지기 매니저와 회사 설립 '공동 대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조현아가 회사를 설립했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결과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최근 직접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조현아는 데뷔 초기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12년 지기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최근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둘만의 오붓한 야유회를 보내며 오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활동에 대해서는 이전 소속사인 어비스컴퍼니와 함께하며, 추후 발매 예정인 곡에도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로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조현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에 입문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시작한 유튜브 채널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게스트와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진행으로 회차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현아는 ENA와 SBS Plus 연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 사계)에서도 MC로도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