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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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이 잡아내" 미자, 너튜브 스태프에 사기당한 썰 공개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3.09.11 22: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미자가 너튜브 스태프에게 사기당한 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자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너튜브 스태프에게 사기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자는 MC들이 "김태현 씨가 미자 씨 뒷수습에 등골이 휘고 있다고 들었다"는 얘기를 하자 웃으면서 자신이 정다은과 비슷하다고 했다. 조우종은 앞서 정다은을 두고 7살 딸보다 더 딸 같다고 한 바 있다. 



미자는 조우종에게 "아내 분과 제가 너무 비슷하다.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얘기하면서 "남편이 저한테 태어난 김에 산다고 하더라. 제 별명이 미안 84다"라고 털어놨다.

미자는 미용실에서 카드를 두고 온 것을 한 달도안이나 모르고 있다가 남편 김태현이 카드를 가져다 줘서 알게 됐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미자는 김태현에 대해 '김검사'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이 사기 당할 뻔한 것도 잡아냈다고 했다. 미자는 자신의 경우 너튜브 스태프가 어떤 비용을 청구하면 그대로 다 줬는데 한 번은 김태현이 장비 대여료가 과하게 청구된 것을 잡아냈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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