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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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아직도 클럽 다녀"…목격담에 '분노' vs '설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1 0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빅뱅 출신 승리의 클럽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익명의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승리 ㅋㅋ 봄ㅋㅋ'라는 글과 함께 어두운 곳에서 찍힌 한 남성의 뒷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얼굴 사진 없이 옆 모습만 노출된 사진이나, 승리와 흡사한 외모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 사진 말고 없다면 그냥 닮은 사람일 수도 있지 않냐", "그렇게 논란이 됐는데 설마 가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고쳐지지 않아", "정신을 못 차렸네", "그룹을 망치고도 즐기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특히 승리는 지난 2월 출소 후 4월 한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의 SNS를 통해 근황이 공개된 바 있다. 그는 밝은 미소와 화려한 제스처로 소주 병을 흔들어 화제가 됐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해당 의혹으로 인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 및 빅뱅을 탈퇴했다. 이후 군 입대한 그는 군사 법정에서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에 대한 대법원 유죄 선고에 따라 1년 6개월 간 수감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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