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1 06: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4' 듀이가 지수 향한 뚝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8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도장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돌싱남녀 10인의 비밀도장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무려 6명이 2호차에 탑승해 의문을 안겼다.
알고 보니 제롬은 베니타, 베니타는 제롬, 톰은 베니타, 지수와 소라는 톰, 듀이는 지수를 찍었던 것. 얽히고설킨 돌싱남녀들의 러브라인에 유세윤은 "여긴 데이트가 아니라 MT"라고 놀라기도 했다.
다인원에 어울리는 페인트 볼 서바이벌을 끝낸 뒤 이들은 카리브해 1:1 커플 데이트에 나섰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남녀 같은 등수끼리 데이트 파트너가 됐다. 이에 제롬X베니타, 톰X소라, 듀이X지수가 매칭됐다.
특히 듀이는 평소 호감 상대였던 지수와 매칭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커플들은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보며 물멍(물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시작했다. 그렇게 말없이 바다를 바라보던 중 지수는 "칸쿤 처음 와봤다고 했지?"라고 물었고, 듀이는 "멕시코 자체가 처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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