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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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23' 동남아-호주 지역예선 9-10일 진행

기사입력 2023.09.08 17:3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 2023)'의 마지막 지역 예선을 동남아, 호주에서 개최한다.

8일 컴투스는 9일, 10일 양일 간 'SWC 2023' 아시아퍼시픽 지역 동남아-호주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WC2023’은 지난 8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 지역 예선전과 선발전을 실시하고 지역컵 출전 선수를 가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 지역 예선으로 펼쳐지는 이번 동남아·호주 경기는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2시 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역대 월드 챔피언부터 지난 태국 오픈 퀄리파이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성까지, 강력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예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첫 매치부터 지난해 지역컵 출전자 DOCTHURR가 올해 첫 출전인 POOLD와 맞붙고, 이어 ‘SWC2021’ 월드 챔피언이자 올해도 많은 유저들이 우승 후보로 점 찍은 DILIGENT-YC가 등판해 신인 NICKLAS와 겨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국 오픈 퀄리파이어에서 DOCTHURR을 3 대 1로 꺾으며 다크호스로 등극했던 YEONHONG-187를 비롯해 앞서 지역 선발전에서 선전했던 MONKEYGXCLAS, SHERBETA 등이 출전한다.

동남아·호주 예선 첫날인 9일 오후 9시에는 유럽 지역 예선 패자조 경기도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 3일 경기를 진행하고 4명의 선수를 선발했던 유럽 지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앞서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 중 추가로 네 명을 유럽컵 진출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SWC2023’은 이번 동남아·호주와 유럽 지역 경기를 끝으로 올해 예선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역컵 준비에 돌입한다. 지역컵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중의 응원과 함성 아래 월드 파이널을 향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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