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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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장난감, 한지혜 아기한테 물려받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9.08 10:46 / 기사수정 2023.09.08 10:46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의 아장아장 걸음마에 삼촌들 미소가 폭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티스트 이정현이 정성 가득 체절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이정현, 남편, 딸 서아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고.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낱말 공부를 한다.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몸으로 앙증맞게 설명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애교 가득 돌고래 목소리를 발사한다.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서아의 사랑스러움은 계속된다.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한 것.

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한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한다고.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된다.

이어 이정현 부부의 폭풍 먹방이 시작된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먹기 전에 먼저 발라 줄게"라며 갈치 가시를 발라낸다. 

의사인 이정현 남편의 정교한 손놀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정현 남편은 정성스럽게 가시를 발라낸 갈치를 아내에게 주며 "다 먹어"라고 말한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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