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있지와 챌린지 '완벽'…아이돌美에 최강창민 '사르르'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나은이 그룹 있지, 더보이즈와 함께 아이돌 챌린지를 완벽하게 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JYP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올라운더 실력파 그룹 있지(ITZY)를 만났다. 건후와 진우는 직접 있지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건후는 구석에 계속 숨으며 부끄러워했다.

나은은 있지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접 준비한 춤 '달라달라'를 선보였다. 초등학생이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춤 실력을 보여줘 있지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나은에게 손뼉을 치며 '딸 바보' 미소를 지었고, 동생 건후와 진우도 생목으로 누나를 응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은은 있지에게 직접 곡 'Cake(케이크)' 춤을 진지하게 배웠다.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있지의 춤을 배운 나은의 모습을 보고 최강창민은 "저만큼 하는 거면 대단한 거다"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어느 정도 크면 한 가지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하고 싶어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있지 멤버들은 나은에게 "다 해도 된다"라며 응원했지만, 박주호는 "다 해도 된다. 아빠만 힘든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은 있지 멤버들과 '뮤직뱅크'에서 'Cake' 챌린지를 완벽하게 촬영해 내는 대견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불어 찐건나블리는 나은의 찐팬이라고 소문난 최강창민을 만나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나은의 실물 영접을 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찐건나블리와 박주호는 더보이즈 멤버들을 만나러 가 시선을 모았다. 이전 눈썰매를 타며 추억을 만들었던 주연, 영훈과 더해 이번에는 모든 더보이즈 구성원들이 찐건나블리를 만나러 왔다. 더보이즈는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챌린지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