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38살 임신, 노산 검사 커트라인이라 안 해도 된다고" (쉬는 부부)[종합]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채아가 38살에 아이를 낳는 게 노산이 아니었다며 일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는 '부부 성교육'이 진행돼 좋은 정보가 많이 나와 시선이 모였다.

이날 안돼요와 콜택시 부부는 자존심이 걸린 검사 결과에서 좋은 소식을 얻었다. 박혜성 의사는 "두 분 다 호르몬 측면에서 문제도 없고 너무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콜택시는 "산모 나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최근 결혼을 너무 늦게 하고, 노산을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찍 낳는 게 나을 것이라는 결과를 전해 받았다.

한채아는  "38살에 임신을 했다. 희망이 있지 않냐. 38살에도 노산은 아니라고 하더라. '노산 검사 해야 하죠?'라고 물었는데, 38살이 커트 라인이라서 검사를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듣던 김새롬은 본인이 35살이기 때문에 "다행이다"라며 안도를 표하기도 했다.

콜택시는 개인 인터뷰 시간에 "원래는 우리가 자리를 잡고, 미래의 걱정이 없을 때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었다. 근데 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이 계획이 조금 앞당겨진 것 같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복층남과 구미호가 합방을 할지 말지 기대가 모였다. 복층남은 "일단 다 같이 좀 하고, 난 자기랑 있고는 싶은데 이따 시간을 한번 봐야 할 것 같다"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모두 긴장하게 했다.

이를 본 김새롬은 "어제랑 그저께 이틀을 쉬고서 오늘도 합방을 안 하면 문제가 있다. 오늘은 갈 거다"라며 복층남의 태도에 당황스러운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복층남은 결국 구미호에게 부부방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한채아는 "정말? 순순히 내려갈 것이냐"라며 의심을 지우지 못했다.

김새롬은 "아직도 느낌이 어수선하고 의심된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고, 한채아도 "아직 수상하다"라고 말해 과연 쉬는 부부가 합방을 할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