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 생일 파티..."♥장정윤 시험관 준비로 불참" (김승현가족)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승현 딸 수빈 양이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화장품과 돈을 받아 시선이 모아졌다.

13일 유튜브 '김승현가족'에는 '정말 시끄러운 광산김씨패밀리의 생일 ※사운드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승현이 수빈 양에게 생일 선물을 주며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김승현의 어머니는 "손녀 수빈이가 하필이면 더울 때 태어나서 요리하면서 진땀으로 목욕을 했다"라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수빈이의 생일이라 차린 건 없지만 수빈이가 좋아하는 거 몇 개 준비했다"라며 진수성찬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이날 아내 장정윤이 같이 방문하지 못 한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여보는 시험관 준비하느라 못 왔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 푹 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승현은 수빈 양에게 명품 브랜드 쿠션을 선물했다. 수빈 양은 "비싼 건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편지지를 꺼내보며 "편지지도 명품이다. 명품이니까 조심히 뜯어야 한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편지 봉투 안에는 20만 원이 들어있어 가족들의 시선이 모두 쏠렸다. 수빈 양의 생일 선물 증정식이 끝나자, 가족들은 일상 얘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수빈 양도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생일 파티를 치렀다.

수빈 양은 식사를 마친 뒤, 카메라를 응시하며 "오늘 제 생일이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댓글에 제 생일 축하 좀 해달라"라며 손을 흔들었다.

사진 = 김승현가족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