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차정숙' 포상 휴가 공개…비키니 자태에 뉴진스 댄스까지 (엄정화TV)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엄정화가 포상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닥터 차정숙팀, 포상휴가 가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으로 팀 전체가 베트남 포상휴가를 가게 됐고, 엄정화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브이로그로 휴가 당시 풍경을 공개했다.

공항 라운지에는 박준금, 김병철, 김병춘, 멩세빈 등의 배우들이 있었고, 박준금은 "탱탱이 여러분들 반갑다. 저는 안젤리나"라고 프로 유튜버답게 능숙하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행기를 탄 엄정화는 "저는 어제 평창 (댄스가수유랑단) 공연을 마쳤기 때문에 혼자 쫑파티 중"이라며 와인을 마셨다. 

이어 베트남에 도착한 엄정화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좋다. 방송 내내 시청자 여러분들 생각을 많이 했다"며 "같이 했던 배우들분 모두 사랑스러워서 좋은 작품이 될 거 같다. 저는 이런 작품이 처음이다. 제작진 여러분 너무 수고가 많았다. 제게는 정말 힐링이 되는 드라마였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음날 엄정화는 호핑투어를 떠났다. 그는 제작진들과 물놀이를 즐겼고, 배 위에서 즐거운 댄스 파티까지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엄정화는 배우들과 뉴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걸그룹 못지 않은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