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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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승자조 1일 차 4매치 승리…디플러스기아-젠지 TOP3 (PGS 2)

기사입력 2023.08.13 23:51 / 기사수정 2023.08.14 01: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 승자조 1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3일 승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1일 차 네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본격적인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번째 탈락팀은 다나와이스포츠가 됐다.

이후 퀘스쳔마크,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티라톤 파이브, 루미노시티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 TOP4는 일곱 번쨰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소닉스, 젠지, 디플러스기아, 디 스펜더블스.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소닉스가 됐고, 한국의 디플러스기아와 젠지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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