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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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익스펜더블스, 12킬 쓸어 담으며 그룹스테이지 2일 차 4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12 00:1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 익스펜더블스가 'PGS 2' 그룹스테이지 2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B/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2일 차 네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오늘의 다른 매치들처럼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온 4매치. 첫 탈락팀은 프렌들리 파이어가 됐다.

이후 소닉스, 퀘스천 마크, 젠지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소 이른 시점인 네 번째 자기장에 절반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루미노시티 게이밍, 나투스 빈체레, 디 익스펜더블스, 이아레나.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디 익스펜더블스가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4매치 치킨을 가져간 그들. 치킨 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2점 도합 총 22점을 가져가며 승자조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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