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잼버리 K팝 콘서트' 불참 "건강상 문제"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잼버리 K팝 콘서트'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아의 불참 소식을 알렸다. 

JYP는 "리아의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오늘 진행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슈퍼 라이브'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오늘(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K팝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리아의 건강상의 사유로 인하여 오늘 진행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Live'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