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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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루스 이스포츠, 그룹스테이지 1일 차 4매치 치킨 획득…이프유마인 게임피티 TOP3 (PGS 2)

기사입력 2023.08.11 00:12 / 기사수정 2023.08.11 00:1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케르베루스 이스포츠가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1일 차 네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세 번째 자기장까지 탈락자가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본격적인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다.

페트리코 로드, 익스펜더블스 등이 조기에 탈락했고, 한국의 디플러스기아도 경기 후반부까지 생존하지 못하고 전장에서 이탈했다.

뒤를 이어 17게이밍, 사르벰 이스포츠 등이 탈락. 일곱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가량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트위스티드 마인즈,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케르베루스 이스포츠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한국의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TOP3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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