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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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출시 1주년 맞아 이용자와 직접 소통

기사입력 2023.08.08 11:1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송에서 컴투스는 이벤트 상세 정보와 향후 운영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크로니클’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 원작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흥행 요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별 방송은 추첨을 통해 초청된 60명의 소환사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서 펼쳐졌으며, 방송 중간마다 초월·전설의 소환서, 축복의 구슬, 재련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시청 보상 쿠폰이 공개돼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며, 태생 5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5성 선택권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 17일부터 열리는 3차 이벤트에선 각종 필드 이벤트가 열리는 기념 마을이 공개되며, 1주년 기념 메달을 이용해 5성 선택권과 새로운 형상 변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 상점도 열린다.


향후 로드맵도 공개됐다. 우선 이벤트 보상 일괄 수령을 포함해, 오프라인 귓속말, 소환수 프리셋, 일괄 룬 합성 등 다양한 편의성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될 예정이며, 월드 보스와 신규 신화 무기도 업데이트된다.

신규 소환수와 소환사도 공개됐다. 업데이트가 예정된 두 소환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피닉스’와 비스트라이더로 순차적으로 게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솔레타의 뒤를 이을 5번째 소환사는 암살에 특화된 ‘히스’로 연말 추가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밖에 11월에 진행될 새로운 콜라보도 예고됐다.

이후엔 컴투스 이은재 PD와 송승목 사업실장 등이 게임 콘텐츠 및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플루언서와 유저가 함께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펼쳐졌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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