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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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써니와 전속계약 종료, 새로운 길 응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8.08 09:25 / 기사수정 2023.08.08 09: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결별을 공식화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아름다운 이별을 알렸다. 

써니의 재계약 불발 의혹은 최근 소녀시대 데뷔 16주년 기념 메시지 공개 이후 불거졌다. 멤버들의 스페셜 메시지가 담긴 이름에 써니를 제외한 태연, 효연, 유리, 윤아의 이름만 담겨있었기 때문. 이에 일각에서는 써니가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써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및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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