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700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7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 강원'은 가수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폭염, 폭우 등의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8월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가득 담아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7월 1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