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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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김호영=이중인격 "주변인들, 어울리지 말라고…" (강심장리그)

기사입력 2023.08.07 15:49 / 기사수정 2023.08.07 15:4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강심장리그' 류승수가 절친 김호영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내친소 특집에서는 류승수가 출연해 절친 김호영에 대해 낱낱이 폭로한다. 

이날 류승수는 첫 등장부터 김호영과 함께 "끌어올려"를 선보이며 환상의 절친 케미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앞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녹화 중 하이텐션인 김호영이 차분한 류승수의 텐션을 끌어올려줬던 '끌어올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주변인들이 "김호영과 더 이상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라고 폭탄 고백한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김호영에게 속고 있다"라며 방송에서 보이는 극하이텐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사석에선 말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절친 류승수가 말하는 김호영의 '이중인격 설'을 비롯해 호통과 삿대질이 난무하는 불꽃 튀는 진흙탕 토크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최근 근황으로 "배우보단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땅꾼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충격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땅꾼을 자처했다고 밝힌 류승수는 뱀 종류를 줄줄 읊는 등 '뱀 박사'다운 면모로 눈길을 끈다. 류승수의 뱀 잡는 노하우부터 포획한 충격적인 뱀 마릿수까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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