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중2 딸과 반려견 콘텐츠 촬영 동행…"기특해" 눈물까지 (보듬TV)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반려견 코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6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는 '김희선씨 그만 울고 가세요. 강아지 자랑하다 뿌듯해서 오열한 코리 엄마 희선씨 [강형욱의개스트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희선은 반려견 코리와 함께 보듬TV를 찾았다. 그는 코리에 대해 "첫째 말티즈고, 10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에 말티즈 세 마리가 있다. 한국이 코리아이지 않나. 이태리를 좋아해서 둘째는 태리"라고 코리 작명 비화를 밝혔다. 



가족구성원을 묻자 김희선은 이날 딸이 왔음을 알리며 "(딸이) 중2다. 작품 촬영이나 예능 촬영장에 처음 왔다. (강형욱)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고백하기도.

또 김희선은 코리의 자랑을 여러 개 하기도 했다. 강형욱은 코리의 여러 개인기를 확인했고, 코리는 하이파이브도 성공했다. 김희선은 이를 지켜보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강형욱이 황당해 하자 김희선은 "기특해서"라며 "훈련도 스트레스 일까봐 안 했는데 여기 나온다고 3일 바짝 한 거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