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미담 추가…매니저 대신 장거리 스케줄 운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박명수 매니저는 3일 자신의 채널에 최근 여수 공연을 박명수와 함께 다녀왔고, 박명수가 출발 전부터 매니저 대신 운전을 도맡아했다고 전했다.

특히 매니저에 따르면 서울부터 여수까지 300km가 넘는 거리를 박명수는 손수 운전했고, 다시 여수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도 박명수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을 낳고 박명수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정성호 역시 박명수가 힘든 시절 자신의 카드 값 300만 원을 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명수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하고 있어 미번 미담 역시 한층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경호 매니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