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폭풍성장한 딸 근황 공개…벌써 이렇게 컸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슈가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슈는 "밖에 너무 덥다. 오랜만에 롯데몰. 역시 실내는 시원해. 매장에 신상 가을 코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는 쇼핑을 하고 있다. 에스닉 패턴의 노란색 셔츠와 짧은 청바지를 입은 그는 40대의 나이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훌쩍 큰 라둥이의 모습도 공개했다. 라둥이가 쓰고 있는 커다란 선그라스에 비친 슈는 밝게 웃고 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한 뒤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낳았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던 슈는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으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