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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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IV' 첫 시즌 '악의 종자 시즌' 시작…게임팬들 관심UP

기사입력 2023.07.21 17: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아블로 IV'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이 게임팬들과 만난다.

21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V'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시즌에서는 성역에 새로 등장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게 되며, 시즌 여정과 배틀 패스가 도입된다.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으며, 유료 배틀 패스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새로운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시즌 콘텐츠. 다만 기존에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은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유지되며, 탈것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레벨 육성 과정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는 않도록 설계한 것.



PC방 혜택도 계속 제공된다. 블리자드 프리미엄 PC방에서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하면, 8%의 추가 경험치 및 금화, 은화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PC방 전용 탈것인 '소름 끼치는 삼색 군마'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늘부터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시즌 시작 기념 특집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인 22일 새벽 3시에는 '디아블로 IV'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캠프파이어 챗'(Campfire Chat)이 생방송된다.

생방송은 공식 '디아블로 IV'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되며. 1.1.0 패치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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