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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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 넘어선 '퀸덤퍼즐'…우아 우연 "나를 새롭게 알게 된 시간"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3.07.21 12: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퀸덤퍼즐' 나나·우연(woo!ah!), 리이나·휘서(H1-KEY), 서연·지우(tripleS)가 '퀸덤퍼즐'과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Mnet '퀸덤퍼즐'이 반환점을 돌며 나나, 우연, 리이나, 휘서, 지우, 서연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들 여섯 명은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며 화제몰이 중인 멤버들이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댄스, 보컬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새로운 매력들을 발산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들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들을 재발견하고 있는만큼, 멤버들 또한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무대마다 한없이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과 올라운더 면모로 주목받고 있는 나나와 우연은 자신의 새로운 별명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 

탄탄한 실력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리이나와 휘서는 무대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동료들과의 단단한 케미스트리를 언급해 기대를 모은다. 신인 아이돌로서 신선한 매력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서연과 지우 또한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적극 드러내며 성장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다음은 이들 6명의 '퀸덤퍼즐' 일문일답.

▲ 나나·우연 “나를 새롭게 알게 된 시간…무대에서 보여줄 모습 많아”



Q. 벌써 '퀸덤퍼즐'이 중반부를 넘었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나나: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제 부족한 점도 다시 깨닫는 시간들이었어요. 함께 하는 동료 아티스트들과도 많이 정들었고요. 이 모든 것들이 뿌듯한 마음입니다.

우연: 다양한 조합으로 여러 선후배분들과 함께하면서 저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어요. 서로 고민, 생각을 나누면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생방송날이라니, 아쉬움 남지 않도록 끝까지 저를 쏟아내고 싶습니다.

Q. 도전 과정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나나: 동료들이 나나볼(탱탱볼+나나)라고 별명을 지어줄 만큼 제 밝은 에너지를 많이 칭찬해주고, 예뻐해주셨어요. 이런 마인드와 에너지를 잃지 말고 계속해서 가져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우연: 도전에 대한 즐거움과 뿌듯함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잘 격파해나갈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Q. 매 무대마다 열정을 다하는 각오 어린 모습들이 화제되고 있는데, ‘퀸덤퍼즐’ 멤버 중 자신의 승부욕 순위를 매겨본다면?

나나: 공동 1등 아닐까요?(웃음) 무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크지만, 동료 아티스트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우연: 다들 저에겐 승부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븐 분들께 순간순간을 멋지게 선물해드리고 싶은 진심만큼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Q. 아직 더 보여주고 싶은 나의 매력이 있다면요?

나나: 제 매력 중 하나가 중저음 목소리와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미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껏 보여드렸던 춤과 랩 외에도 이 모습들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연: 무대에 임하는 진심과 제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요. 그동안 새로운 모습, 성장하는 모습 등등 많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따뜻함이 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리이나·휘서 “무대에 대한 욕심과 열정 재발견! 예능감도 보여드릴 것”



Q. 벌써 '퀸덤퍼즐'이 중반부를 넘었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리이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콘셉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정말 멋진 기회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과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휘서: 무대마다 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어요. 이번 기회로 좋은 동료들도 많이 생겼고요. 즐거웠던 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Q. 두 분은 ‘SNAP’에서도, 올라운더 배틀에서도 상대팀으로 만났잖아요. 같은 곡 서로 다른 느낌이라며 화제됐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리이나: 다른 팀으로 경연을 준비할 땐 슬쩍 염탐하기도 했었어요.(웃음) 그래도 같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재밌었고, 서로 많이 응원해줬습니다.

휘서: 경쟁심보단 각자가 본인의 색깔에 맞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응원 해줬습니다.

Q. 도전 과정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면요?

리이나: 무대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스스로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매 무대를 진심으로 준비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저도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새롭게 배우게 된 계기였습니다.

휘서: 초반엔 ‘내가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리는구나’라고 걱정했는데요. 지금은 언니, 동생, 친구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또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나, 도전해보고 싶은 포지션이 있나요?

리이나: 보컬은 물론 댄스 포지션에서도 점점 욕심이 생겨요. 앞으로 더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제 소소한 예능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휘서: 전 하이키에서 보컬 포지션이었지만, 실용 무용을 전공했었어요. ‘퀸덤퍼즐’에서 춤을 추는 것도 노래만큼 즐거웠어요. 짧게 보여드렸던 랩도 더 도전해보고 싶고요. 예능감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 서연·지우 “언니들에게 많이 배워… 강렬한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Q. 벌써 '퀸덤퍼즐'이 중반부를 넘었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서연: 처음엔 낯도 많이 가렸는데, 벌써 인생에서 다시 못할 것 같은 무대도 해봤고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요. 언니들과 많은 경험을 한 것 전부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온 제 자신도 기특해요!

지우: 선배들 앞에서 업 다운 배틀을 준비하며 긴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흐른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 사이 호칭이 '선배님'에서 '언니'로 바뀌었고, 경연을 할수록 "많이 늘었다"라는 말을 들어서 마지막까지 잘 하고 싶습니다!

Q. 막 데뷔한 신인으로서, 단번에 많은 선배·동료들과 호흡해본 경험은 어땠나요?

서연: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어떻게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드는지 많이 배웠어요. 올라운더 배틀 무대가 테크닉이 많아서 연습 중 실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데, 도화 언니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우: 사실 모든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무대 위에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할지, 구성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부터 시작해서 춤도 잘 알려주시고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언니들 한 명 한 명 모두 다 감사했고,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Q. 도전 과정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던데요?

서연: 언니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아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원래 그룹 내에서 언니 역할을 했었거든요. 앞으로 무대에서 지금껏 보여드린 적 없던 저의 강렬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우: 제가 애교가 많다는 걸 새로 깨달았어요.(웃음) 언니들이 예뻐해주시니까, 언젠가부터 제가 언니들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더라고요! 경연 하나 하나 해낼 때마다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고요.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있을까요?

서연: 무대에서 지금껏 보여드린 적 없던 저의 강렬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우: 신인으로서, 어떨 땐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 같은 모습을, 어떨 땐 'Charismatic' 같은 모습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한편,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 10시 방송된다.

사진=Mnet,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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