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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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불화로 해체 위기?…신지 "무서워하는 연예인=김종민" (강심장리그)

기사입력 2023.07.17 17:35 / 기사수정 2023.07.17 17: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강심장리그' 신지가 김종민과의 불화로 해체 위기까지 겪었음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한다.

이날 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다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코요태의 수익 배분 비율과 김종민의 기적의 계산법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새 앨범 준비 중 '이것' 때문에 김종민과 의견이 크게 부딪혔고 급기야 언성까지 높아져 해체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는데, 과연 코요태의 해체 위기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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