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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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현숙♥영철, 또 결별설 휩싸여…"청양에서 열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7.06 19:22 / 기사수정 2023.07.06 19: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기 현숙과 영철 커플이 헤어졌다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발레 및 케이팝 댄스 강사 현숙과 농협에서 근무한 영철은 ENA·SBS플러스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을 비롯해 현실 커플로 맺어졌다.

이들은 그동안 계정에 달달한 투샷을 올려 애정을 과시해왔다. 재혼 계획을 발표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내년 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맞춰나가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말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영철이 농협 직원에서 마트 점장으로 승진한 사실을 알렸는데 현숙은 "내조 잘 해볼게요. 사랑해여"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내비쳤다. 이에 10기 영철은 "그럼... 잘 부탁해 볼게요. 사랑해여"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커플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는다는 점, 커플링을 착용하지 않는다는 점, 현숙이 10기 영철에 대한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현숙은 4월 "포동포동 청양 왕자님과 남포동 데이트~ #내 절친 단짝#전준철"이라는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커플 사진은 업로드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커플 유튜브에도 1개월 전 영상 이후 새로운 영상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일 현숙은 부산에서 부산 해운대에서 호캉스를 즐겼다며 협찬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준철님(10기 영철 본명)과의 사진 보기가 힘드네요. 사이는 좋으신 거 맞죠?", "준철님과의 투샷도 올려주세요"라며 10기 영철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10기 영철의 계정에도 "요즘 데이트 안 하세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너무 이 악물고 영철 질문 피하니까 민심이 나락으로 가지요"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은 "현숙님이 영철님과 결혼을 하든 안 하든 현숙님 마음이고 현숙님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라면 더 괴롭고 힘든 것은 당사자들일 텐데 자신의 궁금증을 안 풀어 준다고 닦달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추측일 가능성이 높다.

현숙은 "준철님은 어딨나요? 커플 사진 올려주세용"이라는 누리꾼의 요청에 "준철님은 청양에서 열!일!"이라며 영철을 직접 언급했다.

또 "방송 100번은 봤네요. 사랑과 순수함 진정성의 힘에 감동이었습니다 하늘의 별같은 두분 영원히 사랑할래요"라며 호응하자 "우와 진짜 넘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워하는 등 애정 전선에 변함이 없음을 알렸다.

지난 1월에도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누리꾼은 “준철(영철 본명) 님과 헤어지신 거냐. 준철 님 2주 가까이 소식도 없으시고 여경(현숙 본명) 님 글에 좋아요도 안 하고 리플도 없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현숙은 “‘좋아요’와 ‘댓글’로 저희의 관계가 정해지는 거라면 속상하네요. 여전히 오빠를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라고 답변하며 결별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사진= 10기 현숙 영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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