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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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친 강남, ♥이상화 떠올려…"와이프 생각이 났어 갑자기" (강나미)

기사입력 2023.07.04 17:20 / 기사수정 2023.07.04 17:2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강남이 그룹 트레저와 타코야키 파티를 열고 아내 이상화를 떠올렸다.

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트레저랑 타코야키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남은 "오늘도 철판 요리를 하겠다. 특별한 철판 요리를 하겠다. 실제로 업체에서 일했다. 얼마 전에 하이볼 정수기를 했는데 이상화가 안 괜찮아했다. 왜 맨날 혼나는 거냐"고 입을 열었다.

이후 강남의 집에 트레저 지훈, 요시, 아사히가 방문했고 일본 오사카 출신과 고베 출신의 멤버에 도쿄 출신 강남은 반색했다.

강남은 이들의 방문에 "너네 돔에서 공연하지 않냐. 여기 있을 애들이 아니다. YG가 약간 미친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남은 트레저 멤버들에게 타코야키 기계를 구매했다고 알리며 "끝나고 너희가 가져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여기 있으면 (아내) 눈치 보인다"며 "나 결혼했다. 같이 산다"고 멤버들에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리를 하다가 마요네즈가 떨어지자 강남은 물론 멤버들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와이프 생각이 났어 갑자기"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남과 멤버들은 함께 타코야키 맛을 봤고, 수다를 떨던 중 예상치 못하게 이상화가 집에 도착했다. 트레저는 당황하며 인사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아까 (트레저가) 이상화를 보고 싶다고 했다"며 트레저를 소개했다.

그렇게 이상화와 트레저는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강남은 서둘러 타코야키 만들기를 종료했다.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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