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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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열애설♥' 코쿤 "누군가 만나면 장점 보여…내 매력은 타고났다" (펀펀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3.07.03 17:57 / 기사수정 2023.07.03 18: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꼭 짱이 돼야지’ 특집으로, 예능,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코드 쿤스트에게 조정식 DJ가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코너 ‘유혹의 기술’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매력짱’인 이유 중 하나인 재치 있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화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이에 대해 코드 쿤스트는 “나는 누군가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장점이 보인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은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DJ는 “코쿤 씨는 일부러 예쁘게 말하는 게 아니라 태도가 타고난 거군요!”라고 정리했고, 코드 쿤스트는 감사하다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식 DJ의 자작곡 ‘출사표’를 같이 듣고 평가하는 음감회 시간을 가졌다. ‘출사표’를 함께 들어본 코드 쿤스트는 “나보다 먼저 음악을 시작한 제이식스(조정식의 랩네임)의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라며 웃음으로 평가를 무마했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코드 쿤스트가 출연한 3일 방송분은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5년 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AOMG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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